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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앞두고 긴장하거나 손이 떨리는 증상을 줄이기 위해 약을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수능과 면접, 자격시험처럼 중요한 일정이 다가오면 이른바 ‘떨림 방지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집니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험을 잘 보기 위한 목적으로 의약품을 임의로 복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식약처는 2026년 10월 23일 프로프라놀롤 성분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안내하는 보도참고자료를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했습니다. 이번 안내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마련한 카드뉴스를 통해 수험생과 청소년에게 올바른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프로프라놀롤은 심장박동과 혈압 등에 영향을 주는 베타차단제 계열 의약품입니다. 부정맥과 협심증,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며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입니다. 단순히 시험장에서 떨림을 줄이고 싶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의 약을 복용하거나 임의로 사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프로프라놀롤을 복용하면 졸음과 피로, 어지럼증, 혈압 저하, 맥박이 느려지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험을 잘 보기 위해 복용한 약이 오히려 몸 상태와 집중력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식약처의 공식 발표를 바탕으로 약의 용도와 부작용, 주의해야 할 사람, 안전한 사용방법을 정리했습니다.
📅 공식자료 게시일: 2026년 10월 23일
🏛️ 발표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 의약품 성분: 프로프라놀롤
🏥 분류: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 주요 사용 분야: 부정맥·협심증·고혈압 등
⚠️ 주요 부작용: 졸음·피로·어지럼증·기립성저혈압·서맥
📚 안내 대상: 수험생·청소년 및 의료기관·약국
핵심 주의: 시험 성적 향상 목적으로 임의 복용하지 말고 반드시 의사의 처방과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1. 프로프라놀롤, 시험 잘 보는 약이 아닌 이유
프로프라놀롤은 시험 성적이나 기억력,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의약품이 아닙니다. 심혈관계 질환의 치료 등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이며, 교감신경의 베타수용체를 차단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작용으로 일부 신체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시험을 잘 보게 만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시험장에서 나타나는 긴장과 불안은 사람마다 원인과 정도가 다릅니다.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손이 떨리는 증상이 있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같은 약이 적절한 것은 아닙니다. 증상에 대한 진찰 없이 약을 복용하면 필요한 치료를 놓치거나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가 강조한 부분도 바로 이러한 오남용 위험입니다. 떨림이나 불안 등의 증상이 없는데도 단순히 시험을 잘 보기 위한 목적으로 복용하는 행위는 피해야 합니다. 의약품의 효과를 과장한 인터넷 후기나 주변 사람의 경험만으로 복용 여부를 결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떨림 방지약, 베타차단제의 실제 작용
프로프라놀롤은 베타차단제라고 부르는 의약품 계열에 속합니다. 베타차단제는 심장과 혈관 등에 작용하는 교감신경의 반응을 억제해 심박수와 혈압 등에 영향을 줍니다. 이러한 약리작용 때문에 부정맥이나 협심증, 고혈압 등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일부 상황에서는 두근거림이나 손 떨림 같은 신체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떨림 방지약’이라는 별칭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신체적인 반응을 줄이는 것과 불안의 원인을 치료하거나 시험 수행능력을 높이는 것은 서로 다른 문제입니다. 약을 복용한다고 긴장 상황에 대한 판단력이나 기억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같은 성분의 약이라도 개인의 건강상태와 함께 복용하는 의약품에 따라 적합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프로프라놀롤을 사용해야 하는 의학적 이유가 있는지는 의사가 판단해야 합니다. 시험이나 면접 일정에 맞춰 스스로 복용량과 시간을 정하는 방식은 피해야 합니다.
| 오해하기 쉬운 내용 | 확인해야 할 사실 |
|---|---|
| 시험 성적을 높이는 약 | 학습능력 향상 목적의 약이 아님 |
| 긴장하면 누구나 복용 가능 | 의사의 진찰과 처방 필요 |
| 한 번만 먹으면 안전 | 일회 복용에도 부작용 가능 |
| 친구의 처방약도 사용 가능 | 다른 사람의 약을 복용하면 안 됨 |
3. 부작용 주의, 졸음·어지럼증·서맥 위험
식약처는 프로프라놀롤 복용 시 졸음과 피로, 어지럼증, 기립성저혈압, 서맥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기립성저혈압은 앉거나 누워 있다가 일어설 때 혈압이 떨어지면서 어지럽거나 쓰러질 듯한 느낌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서맥은 심장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느려지는 상태를 뜻합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시험을 앞둔 사람에게 특히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시험장에서 졸음이나 어지럼증이 나타나면 문제를 읽거나 답안을 작성하는 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약을 복용한 뒤 몸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험 직전에 처음으로 임의 복용하는 행동은 더욱 피해야 합니다.
복용 후 심한 어지럼증이나 실신, 호흡곤란, 가슴통증 등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의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심각한 증상이 발생하면 응급의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이미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 중인 환자는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변경하지 말고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졸음: 집중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피로: 몸이 무겁거나 기운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 균형을 잡기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습니다.
기립성저혈압: 일어설 때 어지럽거나 실신할 수 있습니다.
서맥: 심장박동이 지나치게 느려질 수 있습니다.
※ 부작용의 발생 여부와 정도는 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4. 복용 주의대상, 천식과 심장질환 등 확인
프로프라놀롤은 누구에게나 적합한 약이 아닙니다. 특히 천식이나 기관지경련 병력, 맥박이 느린 상태, 저혈압, 특정 심장 전도장애 등이 있는 사람은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베타차단제의 작용으로 기존 질환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의료진이 병력과 현재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당뇨병이 있거나 혈당이 낮아질 위험이 있는 사람도 복용 전 의료진에게 자신의 상태를 알려야 합니다. 베타차단제는 저혈당이 발생할 때 나타나는 일부 경고 증상을 알아차리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이나 혈압에 영향을 주는 다른 약을 복용 중이라면 약물 간 상호작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의료기관에서는 기존 질환과 복용약, 과거 부작용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봅니다. 따라서 인터넷에서 구한 정보만으로 복용 가능 여부를 판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방받은 약이더라도 복용 목적과 사용방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약사의 복약지도를 따라야 합니다.
5. 수능 대비, 시험 직전 약물 오남용 예방
이번 식약처 안내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발표됐습니다. 수능은 2026년 11월 19일에 시행될 예정이며, 중요한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긴장 완화를 목적으로 의약품을 잘못 사용하는 일을 예방하려는 취지입니다. 식약처는 시험을 잘 보기 위한 약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수험생은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수면시간이 줄거나 식사시간이 불규칙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평소 복용하지 않던 의약품을 사용하면 몸 상태의 변화를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주변 친구나 인터넷 게시물에서 효과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방약을 구하거나 나누어 먹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시험을 앞두고 긴장감이 심하거나 두근거림과 떨림이 반복된다면 증상을 무조건 참거나 약으로 해결하려 하기보다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수면과 식사 리듬을 유지하고 무리한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등 건강상태를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DUR로 오남용 예방
식약처는 이번 안내와 함께 의료기관과 약국에도 프로프라놀롤의 적절한 사용을 당부했습니다.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인 DUR 시스템의 알림과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을 통해 처방과 복약상담 과정에서 환자의 상태와 복용 목적을 확인하도록 안내했습니다.
DUR은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의약품을 처방하거나 조제할 때 병용금기와 중복투약 등 의약품 안전정보를 확인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정보를 통해 약물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만 DUR 알림이 있다고 해서 의료진의 진찰과 판단이 필요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의사와 약사는 환자가 어떤 이유로 약을 사용하려는지, 현재 어떤 증상이 있는지, 다른 의약품을 함께 복용하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자도 처방받을 때 시험이나 면접을 앞두고 있다는 상황과 기존 질환, 복용약을 정확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상담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7. 안전한 사용법, 처방약 복용 전 확인사항
프로프라놀롤을 의학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통해 처방받아야 합니다. 약을 복용할 때는 처방된 용량과 횟수, 복용방법을 따르고 임의로 추가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약이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용량을 늘리는 것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복용 중인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이 있다면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혈압과 심박수에 영향을 주는 약을 함께 사용하면 예상하지 못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약을 복용한 뒤 어지럼증이나 심한 피로 등이 생긴다면 증상을 기록하고 의료진 또는 약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또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장기간 복용하는 사람은 스스로 갑자기 약을 끊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복용 중단이나 용량 조절이 필요하다면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처방된 약을 빌려 먹거나 남은 처방약을 임의로 사용하는 행동도 피해야 합니다.
① 의사가 진료 후 처방한 약인지 확인합니다.
② 천식·심장질환·저혈압 등 기존 질환을 알립니다.
③ 현재 복용 중인 다른 약을 알립니다.
④ 처방 용량과 복용방법을 정확히 확인합니다.
⑤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진과 상담합니다.
※ 시험을 잘 보기 위한 자가복용 방법이나 복용 시각을 임의로 정하지 않아야 합니다.
8. 프로프라놀롤 FAQ, 수험생이 궁금한 질문
Q1. 프로프라놀롤은 시험 성적을 높이는 약인가요?
아닙니다. 프로프라놀롤은 심혈관계 질환 치료 등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으로 시험 성적 향상을 목적으로 복용하는 약이 아닙니다.
Q2. 시험 전에 한 알만 먹어도 위험할 수 있나요?
일회 복용이라도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어지럼증이나 혈압 저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의사의 처방 없이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Q3. 친구가 처방받은 떨림 방지약을 먹어도 되나요?
안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처방된 약은 본인의 질환과 건강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것이므로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Q4. 프로프라놀롤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식약처는 졸음과 피로, 어지럼증, 기립성저혈압, 서맥 등을 안내했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의료기관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Q5. 천식이 있는 사람도 복용할 수 있나요?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프로프라놀롤은 기관지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사용이 부적절한 경우가 있습니다.
Q6. 긴장과 손 떨림이 심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증상이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준다면 의료진과 상담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방약을 스스로 구해 복용하는 방식은 피해야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 10월 23일 프로프라놀롤 성분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안내했습니다. 2027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이른바 떨림 방지약을 시험 성적 향상 목적으로 오남용하지 않도록 수험생과 청소년에게 주의를 당부한 것입니다.
프로프라놀롤은 부정맥과 협심증,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입니다. 복용 시 졸음과 피로, 어지럼증, 기립성저혈압, 서맥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의사의 처방과 약사의 복약지도를 따라야 합니다.
시험을 앞두고 긴장된다는 이유만으로 약을 임의로 복용하거나 다른 사람의 처방약을 사용하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불안과 떨림이 심하거나 반복된다면 의료진과 상담해 원인을 확인하고 본인에게 적절한 관리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긴장을 줄이고 싶은 마음은 자연스럽지만 의약품을 복용하는 문제는 별개입니다. 시험 성적을 높이기 위해 약을 사용하려는 행동은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오히려 시험 당일 몸 상태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약의 효과와 위험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험생과 보호자는 온라인에서 확산되는 약물 복용 후기를 그대로 믿기보다 식약처의 공식 의약품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처방받아 복용 중인 환자는 임의로 약을 중단하지 말고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안전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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